경아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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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어느 카페를 다녀와 일상을 기록하다...

경아의 일상 2022. 4.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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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는

아주 빠른 시간..

어느 때는

아주 느린 시간...

느끼는 감정에 따라 달리 생각되는 걸까??

어떤 날은 이유도 없이 좋았다가

어떤 날은 이유 없이 짜증이 나기도 한다..

그렇게 오늘도 무심히 흘려가고 있다..

 

주말에 쉬지 않은 탓일까??

몸살처럼 목이 따갑고 뻐마디가 쑤신다..

머리가 무언가 얻어맞은 듯 띵, 멍하고 

기분 안 좋게 지끈거린다..

코로나 19증상인가??

검색해보았다, 아니겠지??

테스트기를 사서 테스트도 해보고..

열은 정상이다..

테스트기도 음성이다...

아~~ 모가지도 아프다..

무리한탓이지ㅠㅠ

결국 화요일 아침 출근을 하지 못하고

12시가 다 되 출근했다ㅠㅠ..

이런 적이 잘 없는데...

이제는 몸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버티는 건 자신이 있었는데...

이제는 옛날에는 "그랬는데"보다는

"이제는" 라고 생각을 바꾸어 나가야지 싶다..

주말에

고즈넉한 카페에 다녀왔다

라이브도 한단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주인을 닮은 것 같다..

나도 요런 데를 원하는데...

이제는 늦었나??

가끔씩 들려서 차 마시는 걸로 만족해야겠지...

한편에는 친환경 의류와 스카프,

액세서리들을 판매한다.

아~ 현혹되어 액세서리 두 개를 구입했다.. ㅎ

주말 오후에 잠시 늦은 점심 먹으러 왔다가..

도심 속 카페와 달리 예쁘고 고급진 찻잔에 한 잔의 커피로,,,

주말을 마무리했다...

이런 날도 있고,

오늘 같은 몸이 아픈 날도 있음이

살아가는 나날인가 보다....

그래서 항상 좋은 날만 있기를 바라는 게 아닐까?

부디 이웃님들 하루하루가 좋은 날만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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