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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이야기

울릉울릉 울릉도와 독도를 크루즈로 다녀왔어요,

경아의 일상 2022. 7. 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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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말 

울릉울릉 울릉도를 크루즈로 다녀왔어여~~

장마철이라 울릉도 들어갔다가 못나오는줄 알고

많이 걱정했는데ㅎㅎ날씨가 정말 진짜 좋았다.

덕분에 삼대가 덕을 쌓아야 들어 갈수 있다는

독도까지 여행할 수 있어 정말 복 받은듯하다.ㅎ

크루즈 외관
크루즈 객실 내부입니다.
크루즈 전면외관
크루즈 승선권,독도 승차권

전 촌시럽게 차멀미,비행기멀미,배멀미등 

멀미란 멀미는 다하는 체질이라 걱정이 한가득이였는데 

이번여행은 멀미가 아주 약간만 했다..

독도로 가는 배에서 약간 멀미를 했다..

키미테와 먹는물약을 먹었으니 그런듯

아님 너무좋아서 일까?ㅎㅎ

멀미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멀미한번하면 그 여행은 아주 망친다..

멀미때문에 여행이고 뭐고 어질어질이라...

미리미리 약먹고 붙히고.ㅎㅎ다행히 이번에는 살짝.ㅎ

목요일 저녁8시30분 대구에서 출발..

포항 영일만 여객선 터미널 도착..

와~~크루즈 정말 크다~~~

영화로만 보던 타이타닉호 처럼...

오전10시20분 승선..

약 한시간가량 배위 침대에서 대기..

침대위에 있으니 가는지 안가는지 알수없었다..

그렇게 다음날 오전 6시20분 울릉도착..ㅎ

아침 선착장에 내리니 공기가 달랐다.

바다바람과 바다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였다..

특히 울릉도 바닷물은 아주 깨끗한 청청지역이다..

10년전쯤 한번와본 울릉도였는데 많이 변하지는 않았다..

그때는 독도 여행은 할수 없었는데...

이번 독도여행 아주 많이 기대 되었다.설레였다..

따개비 칼국수 한그릇으로 한끼를 해결하고

금요일 오전 관광버스로 섬일주를 한단다...

울릉도 아름다운 섬...

여기저기 감탄하지 않을수 없는 섬..

옹기 종기 모여 사진 찰칵,찰칵,,

여기는 하루밤 숙식이 일천만원이나 하는곳이란다..

와~~말로만 듣던 멋지곳..

근데 내평생에 하룻밤도 쉬어갈 수 없는곳이기에ㅠㅠ

씁쓸히 사진만 찍어 본다..멋진 곳이다...

다음 장소 여기 가수 이장희님 자택 "울릉천국"이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1300평 규모의 이곳...

지난해인가 "집사부일체" 라는 프로에 소개된적 있었다는데'''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울릉천국"

집 뒤쪽으로는 석봉산이 구름속에 반쯤 나와

그야말로 이장희님의 말처럼 

여기가 진짜 천국이 맞는것 같다~~~

울릉천국(이장희님 자택)연못
울릉천국(이장희님 자택)

그리고 오후 독도행입니다ㅎㅎㅎ

대저해운에서 운행하는 엘도라도호에 올랐다.

모두들 손에 작은 태극기를 들고 

한시간20분가량 달려 도착한 우리나라땅 독도,,,

왠지 모르게 가슴이 벅찬올랐다 마음이 이상했다..으~

밀물처럼 밀려왔다가 썰물처럼 배시간에 마추어 빠져 

나와야 하는 시간이 약30분간이였다...

독도행-엘도라도

그렇게 독도에 머물고 다시 엘도라도배에 타야 한다...

독도 한바뀌 돌아 추억을 담고 또 담았다..

너무 아쉽고 가슴이 벅차 올랐다...

독도

우리의 숙소는 "대아리조트"

멀리서 보니 산속에 예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리조트 안은 원낙 넓어서 에스컬레이트 타고 이동해야 했고.

짐 풀고 밤에 리조트 한바뀌 산책, 조용하고 좋았다.. 

아침은 리조트식 한식 부지갱이 나물등 울릉도식 식사를 하고.

대아 리조트와는 이별을 하고 체크아웃...

대아리조트 전경
대아리조트 팬션동전경

다음코스는 촛대바위와 내수전망대였는데 

여행사의 실수로 갈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해안해변산책길이였다.

여기도 너무 너무 좋았다.. 

내수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해안해변산책로
해안해변산책로
해안해변산책로

산책이 끝난후 티비에도 나왔다는 "뚜꺼비식당"에서

홍합비빕밥과 따개비밥을 반반 나누어 먹었다

울릉도 왔으니 먹어야 된다나 뭐래나~~

어제는

"씨껍데기술"과 삼나물(세가지맛이 난다고 삼나물)과 

더덕무침 안주로 한잔씩 하였다..

ㅎㅎ술이라 생각되지 않았다. 

울릉씨껍데기 막걸리

이제 돌아가야 한다ㅠㅠ

일탈에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ㅠㅠ

크루즈타려 가는 마지막 버스에 올랐다

아름다운 섬을 뒤로 하고 크루즈에 몸을 실었다~~

이번 여행은 미지의 섬 우리땅 독도,

또 다시 올수 있을까??

아름다운 섬 울릉도 또 다시 올수 있을까?? 

내생에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고

이로써 울릉도 여행을 마감하였다..

우리나라 여행중 기억이 남을 이번여행이다..

그럼 다음 포스팅때 뵐게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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